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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돈 버는 현실적인 방법 -알바X
내 대학생활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이 "현실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대학에 들어와 서빙, 주방보조, 공장, 과외 등 다양한 일을 해봤고 친구들이 학교 근처 편돌이(최저 절대 안줌 ㅡㅡ)를 하는것도 보면서 느낀것이다. 알바를 하며 돈을 버는것도 중요한데, 이게 부족하다 싶으면 이 방법도 꼭 참고바라고, 알바를 안하는 친구들, 자기개발과 다양한 경험이 우선인 친구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학교 홈페이지 확인의 중요성? = 교내 홈피에는 위 사진에 열거한 내용들이 올라오는데, 찾아보는 사람만 지원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꽤 높다. 장학생 선발 이 장학생은 교내, 기업등 각종 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생인데, 소득분위가 높아도 지원이 가능한 것들이 많고, 이중 수혜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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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
타투이스트가 되고 싶어서 그림을 그렸다. 타투도 그림인데 그림을 잘 그려야하지 않을까?!싶었기 때문인데, 결론적으로 그림을 잘 그려야한다. 잘 그려야 타투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그림 못그려도 타투할 수 있음 ㅇㅇ 이러는데, 맞긴함. 근데 문신 퀄리티가 빻을뿐. 스쿨류의 단순해보이는 디자인과 이레즈미의 틀에 박힌 디자인때문에, 쉽게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타투라는 뭔가 멋있어 보이는 이미지도 한 몫하는것 같구... 내 경우에는 타투이스트가 되어야지 결심하고 진로를 바꾸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어학연수로 영국도 갔다오고, 나름 수석졸업에 인턴경험, 교내외활동에 어학성적 등.. 취업을 하려고 스펙을 많이 쌓았는데, 연매출 몇 조짜리 기업에 인턴갔다가 컴퓨터 앞에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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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삶
제약공장 다니다가 양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일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ㅜㅜ... 엉덩이 부분과 오른쪽 다리도 앉아있거나 걷다보면 너무 뻐근해지고 불편해서 물리치료도 계속 받았는데 쉬지를 않으니 소용이 없더라. 8월 말일에 못하겠다고 말하고 퇴사를 했다. 일을 하려고하는 의지는 있으나 몸이 아파 못하는게 참 착잡하고 답답했다. 가장 큰 문제는 소득원이 없어졌다는거다ㅠ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몇 달 못 버틸 것 같다. 아 12월에 영국 가야하는데 비행기 표는 어쩌지..?! 다행히 집에 있어서 그렇지 자취했으면 막막했을거다. 뭐 .. 지금도 엄마한테 달마다 30만원씩 월세 명목으로 주고있긴 하지만 ㅋ 뉴스를 보면, 생활고에 시달려 고독사하는 분들의 얘기를 접하는데, 약봉지를 달고 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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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어공부
영국에 가서 여자 친구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보니, 나의 분명한 한계점을 알게 되었다. 어휘 부족! 언어에 대한 내 생각은 "아는 만큼 들린다"는 것이다. 단어를 모르니 읽을 때와 들을 때, 많이 힘들다고 느꼈다. 말을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잘 듣는 데 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야 대꾸를 할 것이 아닌가? 그 대꾸도 단어나 표현을 많이 알아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게 된 것은, 생소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이다.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를 쓰는데 문제가 없다고 느끼지만, 잘 생각해보지 않거나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들을 때면, 확실히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것들이 자신감 저하와 내성적인 사람으로 보이게끔 만드는데 영향을 끼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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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독일어
20대 후반.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 수록 만사가 귀찮아진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사람도 꾸준히 흘러야한다. 이번에 다친 몸을 치료하면서 몇 달간의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그동안 배워보고싶었던걸 배워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독일어 배우기! 대학생 때, 교양으로 독일 문화의 이해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독일이란 나라에 굉장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업이 끝나고 독일이란 나라에 대해서 덕질도하면서, 난민문제같은 독일의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관심은 자연스레 언어로까지 스며들었고 도서관에서 독일어책을 빌려 공부도 했었다. 아쉽게도 그때는 작심삼일로 끝난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다시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영국에서 귀국하고 시간이 비어서 시작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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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합법화에 관하여
나는 타투이스트가 되고 싶어 그림을 그리고 있다. 타투이스트로 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해오고 있지만, 99%는 불법 시술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이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법령은 없지만, 1992년 대법원에서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한 이래로 비의료인의 타투시술을 '의료법 위반'으로 보고 있기 때문 나는 이런 사실이 시대에 맞지 않는 구닥다리라고 생각한다. 단지 내가 타투 산업에 호의적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법과 제도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정비되고 개정되어야 한다. 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출시되고 드론에 대한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제정되어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국가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의료서비스가 좋기로 소문난 우리나라지만 원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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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형 공부
이번 주 토요일에 육면체를 그렸다. 간단한 육면체지만 그리는데 몇 시간이 걸렸다. 연필이라는 재료에 대한 이해를 선행해서 그린 것이기 때문에, 저 육면체를 그리기까지 4달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동안 인물이나 각상을 그리면서, 쪼끔 우쭐해 있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연습하면서 조호~~~ㄴ나 어려운 과정을 그냥 흉내만 내고 만족하고 있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기초가 부실한 상태에서 구조가 복잡한 인물을 그리니 어려운 것이다.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기초를 소홀히 한다면, 오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초급 과정을 벗어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든 상관없다. 그냥 내가 해야할 일을 계속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새로운 화실로 옮기고 4달정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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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위에 대해 알아보자
맨유랑 리버풀이랑 경기 결과 보려고 검색하니 무슨 시위가 일어나서 경기가 지연됐다고 한다.알아보니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연막도 터트리고 락커룸이나 시설물도 파손하고 난리가 났더라. 왜 시위를 했는지 뉴스나 블로그 인터넷을 돌아다녀도, 획일적인 내용밖에 없더라. 글레이저 가문이랑 이번에 슈퍼리그 때문이라는데 뭐가 문제인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1. 시위 발생 개요5월 2일 일요일 맨유 vs 리버풀의 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고, 수천 명의 팬들이 글레이저 가문의 클럽 소유권에 대해 시위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 밖에 모였습니다. 시위대들은 OT뿐만 아니라 로우리 호텔에서도 모여서 시위를 했는데, 여기는 선수들이 경기 전 머무는 숙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화롭게 하기로 예정되었던 시위는 과격해졌고, 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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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삶나의 하루 2021.09.23 16:28
제약공장 다니다가 양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일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ㅜㅜ... 엉덩이 부분과 오른쪽 다리도 앉아있거나 걷다보면 너무 뻐근해지고 불편해서 물리치료도 계속 받았는데 쉬지를 않으니 소용이 없더라. 8월 말일에 못하겠다고 말하고 퇴사를 했다. 일을 하려고하는 의지는 있으나 몸이 아파 못하는게 참 착잡하고 답답했다. 가장 큰 문제는 소득원이 없어졌다는거다ㅠ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몇 달 못 버틸 것 같다. 아 12월에 영국 가야하는데 비행기 표는 어쩌지..?! 다행히 집에 있어서 그렇지 자취했으면 막막했을거다. 뭐 .. 지금도 엄마한테 달마다 30만원씩 월세 명목으로 주고있긴 하지만 ㅋ 뉴스를 보면, 생활고에 시달려 고독사하는 분들의 얘기를 접하는데, 약봉지를 달고 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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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돈 버는 현실적인 방법 -알바X나의 하루 2021.09.12 16:00
내 대학생활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이 "현실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대학에 들어와 서빙, 주방보조, 공장, 과외 등 다양한 일을 해봤고 친구들이 학교 근처 편돌이(최저 절대 안줌 ㅡㅡ)를 하는것도 보면서 느낀것이다. 알바를 하며 돈을 버는것도 중요한데, 이게 부족하다 싶으면 이 방법도 꼭 참고바라고, 알바를 안하는 친구들, 자기개발과 다양한 경험이 우선인 친구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학교 홈페이지 확인의 중요성? = 교내 홈피에는 위 사진에 열거한 내용들이 올라오는데, 찾아보는 사람만 지원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꽤 높다. 장학생 선발 이 장학생은 교내, 기업등 각종 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생인데, 소득분위가 높아도 지원이 가능한 것들이 많고, 이중 수혜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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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어공부나의 하루 2021.05.25 14:15
영국에 가서 여자 친구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보니, 나의 분명한 한계점을 알게 되었다. 어휘 부족! 언어에 대한 내 생각은 "아는 만큼 들린다"는 것이다. 단어를 모르니 읽을 때와 들을 때, 많이 힘들다고 느꼈다. 말을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잘 듣는 데 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야 대꾸를 할 것이 아닌가? 그 대꾸도 단어나 표현을 많이 알아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게 된 것은, 생소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이다.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를 쓰는데 문제가 없다고 느끼지만, 잘 생각해보지 않거나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들을 때면, 확실히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것들이 자신감 저하와 내성적인 사람으로 보이게끔 만드는데 영향을 끼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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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독일어나의 하루 2021.05.25 00:18
20대 후반.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 수록 만사가 귀찮아진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사람도 꾸준히 흘러야한다. 이번에 다친 몸을 치료하면서 몇 달간의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그동안 배워보고싶었던걸 배워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독일어 배우기! 대학생 때, 교양으로 독일 문화의 이해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독일이란 나라에 굉장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업이 끝나고 독일이란 나라에 대해서 덕질도하면서, 난민문제같은 독일의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관심은 자연스레 언어로까지 스며들었고 도서관에서 독일어책을 빌려 공부도 했었다. 아쉽게도 그때는 작심삼일로 끝난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다시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영국에서 귀국하고 시간이 비어서 시작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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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합법화에 관하여나의 하루 2021.05.18 14:35
나는 타투이스트가 되고 싶어 그림을 그리고 있다. 타투이스트로 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해오고 있지만, 99%는 불법 시술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이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법령은 없지만, 1992년 대법원에서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한 이래로 비의료인의 타투시술을 '의료법 위반'으로 보고 있기 때문 나는 이런 사실이 시대에 맞지 않는 구닥다리라고 생각한다. 단지 내가 타투 산업에 호의적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법과 제도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정비되고 개정되어야 한다. 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출시되고 드론에 대한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제정되어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국가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의료서비스가 좋기로 소문난 우리나라지만 원격의료..
내 대학생활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이 "현실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대학에 들어와 서빙, 주방보조, 공장, 과외 등 다양한 일을 해봤고 친구들이 학교 근처 편돌이(최저 절대 안줌 ㅡㅡ)를 하는것도 보면서 느낀것이다. 알바를 하며 돈을 버는것도 중요한데, 이게 부족하다 싶으면 이 방법도 꼭 참고바라고, 알바를 안하는 친구들, 자기개발과 다양한 경험이 우선인 친구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학교 홈페이지 확인의 중요성? = 교내 홈피에는 위 사진에 열거한 내용들이 올라오는데, 찾아보는 사람만 지원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꽤 높다. 장학생 선발 이 장학생은 교내, 기업등 각종 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생인데, 소득분위가 높아도 지원이 가능한 것들이 많고, 이중 수혜 가능한..